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 지급이 오는 24부터 집행된다는 소식입니다. 또 특고·프리랜서 지원금도 계획 일보다 앞당겨 13일부터 지급이 시작되고 있어 생계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5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4%를 기록하며 당분간 5%대의 높은 물가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긴급 생활지원금 지급을 다음 달 중 개시할 예정이었지만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조속히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긴급 생활지원금으로 1조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가구에 최대 가구당 1백만 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생계·의료 급여 대상자는 1백만 원이며 주거와 교육 급여 대상자 그리고 차상위와 한부모 가정은 75만 원 일고합니다. 또한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에 대해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원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바우처”도 신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 대상 확인은 복지로 복지서비스 모의계산을 이용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