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축소
오늘 7월 11일부터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축소](https://omyfnc.kr/wp-content/uploads/2022/07/20220710-09-0.webp)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 여건이 어려운 계층에 집중 지원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축소
7월 10일 이전 코로나 확진자는 소득과 관계없이 생활지원비로 1인 가구 10만 원 2인 이상 가구 15만 원을 지급해왔지만 7월 11일 이후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지원받게 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란 국내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구 소득을 말합니다.
2022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2022년 기준중위소득표 100% 이하](https://omyfnc.kr/wp-content/uploads/2022/07/20220710-09-1.webp)
정부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를 적용하면 전 국민의 전반 가량이 지원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또한 유급휴가비는 전체 중소기업의 75.3%에 해당되는 30인 미만인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만 코로나 확진 격리에 따른 유급휴가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신청은 정부24 -> 보조금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